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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재를 예술로 탄생시킨 'Anxiou Anticipation'(불안한 기대. 상상)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사진작가 아론 틸리(Aaron Tilley)와 예술감독 카일 빈(Kyle Bean)이 공동 제작한 작품들입니다.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을 보고 있으면 알 수 있는 쫄깃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타이틀이 알려주는 그대로 불안한 공포감과 기대에 의한 상상을 표출한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불안을 감지하는 순간 몸이 일으키는 반응들을 알아보기 위해서 진행된 마치 실험과도 비슷한 작업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아드레날린이 분출되어 맥박이 뛰지만 시작은 두뇌에서부터입니다. 이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은 꼭 나쁜 일이 생겨나서가 아니라 불안을 감지했을 때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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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 프로그램이나 동영상 같은 것을 보면 현실의 장면들을 마치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처럼 미니어처 느낌으로 편집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효과는 장난스럽기도, 신비하고 이국적이기까지 해서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사진 찍는 기술을 발휘해서 미니어처 같은 사진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똑같은 일반 평범한 피사체를 촬영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고급 사진 기술이 없거나 사진 찍을 상황이 되지 않는다 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만으로도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토샵을 이용한 미니어처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방법이 그것인데요.... 연출된 사진들을 모아 편집해서 동영상으로 만들면 더욱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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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노트라는 타이틀을 지닌 몰스킨 다이어리~엄밀히 말하자면 지금 제조사의 제품을 실제 피카소나 헤밍웨이가 사용했다는 몰스킨 신화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몰스킨 사는 예술가들이 사용했던 수첩을 유지 계승하기 위해 제작에 노력했고 그런 면에서 큰 의미가가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몰스킨 브랜드가 지난 2세기 동안의 예술가와 사상가가 사용했던 전설적인 노트의 상속자이자 후계자임을 자처한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의 몰스킨 회사의 시작을 살펴보면 유명한 여행작가 '브루스 체트윈(Bruce Chatwin)'의 기록에서 1986년 프랑스 투르(Tour) 도시의 작은 제조업체에서 판매되는 작은 검은색 노트북에 대해 언급하였고 이 가족회사가 폐업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후 1997년 이탈리아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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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2017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경매가 최고액으로 낙찰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 시작 20분 만에 낙찰된 가격은 무려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027억)!! 솔직히 피부에 와 닿지도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금액이고 기존의 최고가를 기록했던 파블로 피카소'알제의 여인들'의 두배가 넘는 가격이었다고 합니다.ㄷㄷㄷ '살바토르 문디'는 예수님이 왼손에 크리스탈 보주(은혜로운 구슬)를 잡고 오른손으로 축복을 내리는 모습의 예수님 초상화입니다. 이 그림은 오랜 시간 유럽 귀족들의 손을 거치며 손상되고 덧칠되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었으나 2011년 전문가들에 의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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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Road'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류스타거리'입니다. 몇 년 전 한류에 맞춰 강남구의 프로젝트에 의해 조성된 거리로 한류를 사랑하는 해외 관광객들을 겨냥해 당시 핫한 스타들의 대형 아트토이를 세워 거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기획은 한류 스토리가 있는 장소를 찾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한류거리의 K-프로젝트의 상징이자 K로드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K버드(Bird )를 볼 수있는데 이 새의 부리가 방향을 나타낸다고 하니 이 새를 따라가면 강남의 명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 보면 사람이 북적이진 않아도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 관광객들을 자주 볼수 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도심판 올레길'이라고 소개하는 한류스타 거리를 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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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경마장에 갔던 기억이 떠올라 과천 경마장을 찾아보니 몇 년 전부터 '렛츠런 파크 서울'이란 이름으로 그 모습이 많이 바뀐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경마뿐 아니라 놀이공원이 될 수 있게 잘 꾸며진 것 같습니다. 말 박물관, 경마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뿐 아니라 공연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단위,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일부 체험교실이 임시휴업이지만 곧 정상화가 되면 비람 쐬러 놀러 가야겠습니다. '말'들을 생각하니 예전 방문했는 경마장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원인불명? 의 답답함이 쌓여있던 친구 4명이 바람 쐬고 싶어 찾은 과천 경마장. 모두가 뚜벅이 었던 시절이라 말 달리는 거라도 보면 가슴이 펑 뚫릴 것 같다는 의견을 모아 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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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역사상 가장 위해한 투자가라 불리고 있는 워런 버핏이 '나는 이 회사의 주식은 평생 팔지 않겠다.' 고 했다던 브랜드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창립 100년 주년을 훌쩍 넘기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꺼지지 않는 불꽃같은 코카콜라도 사람들의 탄산음료 기피현상과 유럽의 '설탕세'확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탄산 수요량의 감소로 쉽지 않은 한해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유럽 축구대회인 유로2021이 진행 중 일 때 기자회견장에서 스폰서인 코카콜라가 놓여있었는데.. 세계적 스타 선수인 호날두가 코카콜라를 한쪽으로 치우며 '아구아(물)~'을 달라고 외치는 돌방행동을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때는 코카콜라의 메인 모델이기도 했던 호날두였는데도 말입니다. 호날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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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는 공격적이라는 항간에 떠도는 속설이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이런 얘기를 지나가다가 어디선가ㅡㅡ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별생각이 없었던 이 이야기가 요즘엔 꽤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은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이상한 징크스 같은 게 하나 생겼기 때문입니다. 레드 헤어 컬러로 염색을 한 뒤엔 자주 다툴 일들이 생겼다는 겁니다.ㅡㅡ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빨간 머리가 공격적이라는 낭설이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허~걱 놀랐습니다. 새들의 세계이긴 하지만 빨간 머리를 가진 새가 다른 색상의 머리를 가진 새들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지도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호주 과학자들이 발견해 냈다는 기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연구진에 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