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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손님~ 산타클로스

celeb5 2021. 7. 23. 19:15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기다려지는 '산타클로스(Santa Claus)'~

 

전해져 오는 전설에 의하면  '산타클로스(Santa Claus)'라는 이름의 유래는 어린이를 좋아하고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았던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를 부르는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또 가난한 세 딸이 시집을 갈 때 금화가 든 지갑을 방에 던져 놓았다는 얘기에서 '산타클로스(Santa Claus)'의 선물 보따리가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그 후 19세기 때 전 세계에 산타클로스가 알려지면서 상상이 더해져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로 변형되었습니다.

'산타클로스(Santa Claus)'를 상징하는 복장은 코카콜라 회사에서는 자신들의 광고의 그림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코카콜라를 마시는 '산타클로스'~뭔가 재미있습니다) 사실은 미국의 만화가였던 토마스 나스트(Thonas Nast)가 한 잡지에 그려 넣은 긴 수염을 가진 뚱뚱한 남자의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는 검은 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이후 종교적인 의미를 거쳐 붉은 복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잘 활용해 큰 홍보효과를 누리게 된 것이죠.

이 전설속의 '산타클로스(Santa Claus)'는 많은 어른들에게도 마음 한켠에 믿고 싶은 동화 같은 이야기로 자리 잡고 있을 텐데요... 환상 속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살고 있는 마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북극권 아래 위치한 아름다운 빌리지로 동화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900km 떨어진 북부의 리플란드 주의 수도인 '로바니에미(Rovaniemi)'라는 마을인데 전 세계 어디에서든 주소가 없어도 'TO. Santa Claus'라고 편지를 부치면 이 마을로 편지가 배달됩니다.

운이 좋으면 답장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16년부터는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 시와 합의해 우리나라 강원도 화천에도 '산타우체국' 본점이 생겼습니다.

본점이라니.... 강원도 갈 일이 생기면 편지 한 통 준비해 보아야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판타지 속 같은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Rovaniemi)'~

요정들은 자원봉사자들이라고 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전 세계의 약 50만 명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세계 곳곳에는 '산타클로스'가 되기 위한 학교도 존재하는데요... 유료이며 이수를 마치면'산타클로스' 수료증이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산타클로스'는 루돌프 대신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선물을 배달하기도 하나 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귀엽네요.

'산타클로스'의 인기?를 증명하듯 각국에서 '산타클로스'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캐나다 토론토 퍼레이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00회가 넘은 세계적인 규모의 역사가 있는 축제입니다.

매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모이는 사람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산타곤(santacon)'행사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도 12월 초에 비슷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산타클로스 선물을 받고 싶네요.... 우선 착한 일을 준비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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