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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할로윈 데이 복장

celeb5 2021. 7. 22. 15:48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할로윈(Halloween)'축제를 재미있게 즐기는 문화가 점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중에 하루는 즐거운 일탈을 하는 시간도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코스프레 축제 같은 날이지만 그 기원을 알고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할로윈(Halloween)'데이의 시작은 고대 켈트족의 '삼하인(Samhain)'이라는 축제로부터 입니다. 10월 마지막 날에서 11월 1일의 기간은 여름과 추수가 모두 끝나고 어둡고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고 생각했습니다.'삼하인(Samhain)'기간에는 현실세계와 영적 세계의 장벽이 무너져 그 경계를 넘나들수 있다고 믿었고 10월 31일 밤에 죽은 자의 유령이 돌아온다고 믿고 이 시간에 제를 지내고 축하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닥불을 지피고 사람들이 모여 켈트 신들에게 농작물과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이 행사를 진행하며 모인 사람들은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의상을 입었습니다.

이런 고대의 의식들은 점차 기독교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1000년에는 성인들을 기리는 기념일(All Hallows Day)이라 칭하며 성인들을 추모하는 날로 지정하였고 이 전야제가 오랜 세월을 지나 '할로윈(Halloween)'의 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할로윈데이'에 아이들이 유령, 마녀, 드라큘라 등의 무서운 복장을 하고 가정집을 방문해"Trick or Treat"(과자를 안 주면 장난을 칠 거야)를 외치며 장난을 치며 돌아다닙니다. 이때 집주인은 사탕을 나눠주며 악동들을 달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전통을 지키는 집도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미국의 1년 사탕 판매량의 1/4이 이 기간에 소비된다고 하는 조사도 있습니다.

오늘날의 '할로윈(Halloween)' 파티의 모습은 미국에서 형성된 유행이 상업화되며 많이 변형되었습니다. 각종 미디어의 영향으로 만화, 영화 등 코스프레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현재의 파티 모습으로 펴져나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기원이 죽은 자 들의 영혼을 기리는 것이라니 놀이문화로 즐기려면 조롱으로 여겨질 수 있는 차별문화나 누군가의 아픔을 희화하는 분장은 안 하는 것이 진정한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 '할로윈(Halloween)' 파티는 즐길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이지만,,, 정상적인 날이 회복되고 파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할리웃 스타들의 할로윈 복장을 참고해 보세요~

 

 

'하이디 클룸'이라는데 알아볼 수가 없네요 ㄷㄷㄷ

미모를 포기할 수 없었던 '패리스 힐튼'

뱀파이어를 분장해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남들과 좀 다른 과한 듯한 컨셥의 '레이디 가가'

 

 

자넷과 마이클 잭슨 분장을 한 '비욘세'와 그녀의 딸 '블루 아이비'

바디페인팅으로 하드 캐리 한 '제니퍼 로페즈'와 '캐스퍼 스마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분장을 한 '키일리 제너'~'크리스티나 아길레'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코스프레를 했다고 하네요

미모가 여신 자체인 '앤 해서웨이'의 이집트의 여신 분장

원더우먼의 '킴 카다시안'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찾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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