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살아 숨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몇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2017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경매가 최고액으로 낙찰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 시작 20분 만에 낙찰된 가격은 무려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027억)!! 솔직히 피부에 와 닿지도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금액이고 기존의 최고가를 기록했던 파블로 피카소'알제의 여인들'의 두배가 넘는 가격이었다고 합니다.ㄷㄷㄷ '살바토르 문디'는 예수님이 왼손에 크리스탈 보주(은혜로운 구슬)를 잡고 오른손으로 축복을 내리는 모습의 예수님 초상화입니다. 이 그림은 오랜 시간 유럽 귀족들의 손을 거치며 손상되고 덧칠되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었으나 2011년 전문가들에 의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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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3. 18:48